안녕하세요. 고객님!

왓솝입니다.

거실용 레시피는 아주 오래전에 만들었던 레시피로

1차원적인 베이스 제작법입니다.

정제수와 에탄올을 희석해서 만는는 레시피의 경우엔 층분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때 층분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제수 함량을 현저하게 낮춰야하는데 그럴경우엔 향의 지속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제수와 에탄올로 베이스를 만들었을 경우

정제수: 향의 지속

에탄올: 향의 발향

을 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드는건 간단하지만 발향과 지속력이 불안정할 수 있고

시중에 판매되는 디퓨져베이스의 경우 에탄올과 정제수가 들어가긴하지만 그외에도

향을 지속적으로 잡아주고 발향력을 더 높여주는  첨가물이 더 들어가는거죠.

디퓨져 스틱은 2~3일에 한번씩 위아래를 바꿔서 꽂아주시면 발향에 도움이 되고요.

교체는 2~3주정도 추천합니다. 절대적이진 않아요.

디퓨져의 경우 똑같이 작업을해서 비치해도 그 환경에 따라 발향력이나 지속력에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훈훈하게 생활하는 집과 조금 썰렁하게 생활하는 집은 사용기간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훈훈하게 생활하는 집이 좀더 빠르게 소진되는걸 느꼈습니다.

베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층분리 없이 작업하고 싶다면

에탄올함량을 높이시고 정제수는 최소량을 넣으세요.

에탄올과 젱제수를 합해서 100ml작업 시 에탄올 90~95ml, 정제수 5~10ml 작업해주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위에 레시피대로 하면 층이 생기는데요..그래서 올리브리퀴드를 조금 넣었는데도 층이 있던데요..아니면 솔루빌라이져를 넣어야 하나요?? 

1. 디퓨저 베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고 싶은데.. 만들면 위의 문의한 분처럼 층이 생기는데요.. 층이 생긴다면 디퓨저가 아닌것같습니다. 답변이 없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2. 디퓨저베이스를 구매해서 레시피대로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향이 좋은데.. 왜 시중 판매용과 다르게 향이 지속적이지 않을까요.. 뭐가 잘못된건지 초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선물을 해줘도.. 일주일도 안간다..향이 안난다고하는데... 베이스가 시중에서 파는거랑 다른건지..여기서 산 f.o오일도 충분히 레시피보다 더 넣었는데도 말이지요.

일주일도 안되서. 알콜이 다 날라갔을까요? 아님 스틱이 문제일까요? 배합의 문제일까요?

발향에 문제가 생길경우 스틱을 교체하라고 하는데 교체주기가 어떡게 되요? 지식인에서 2주라는 글도 봤는데요.. 여기서는 팁을 보진 못했구요.

화학성분의 디퓨저와 비교를 하면 안되는건지.. 은연중에 향이 나고있는건지..

선물을 해도 그 효과의 지속성이 현저히 떨어지니... 선물이 무색해지더라구요..

좋은 방법과 이유를 알려주세요~~~^^